노베이스 1년 안에 인서울대학.. 이제 고3되는 남학생입니다. 그저 제 미래가 너무 막연하고 걱정스럽게 느껴져서

노베이스 1년 안에 인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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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되는 남학생입니다. 그저 제 미래가 너무 막연하고 걱정스럽게 느껴져서 희망, 사례, 가능성을 듣고 싶어 올려봅니다. 문과생이고요 그동안 너무 놀아서 내신은 구제불능 수준에 가까워서 수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기준 수학은 4, 영어는 4~5, 국어도 4~5가 주로 떳습니다. 그나마 수학은 좀 해왔기에 4가 뜬다 생각하고요 나머지는 모고 시간에 자거나 노력을 안해서 입니다. 하지만 이제 철이 든건가 깨달음이 온건가 하던 게임, 취미 다 내려두고 공부에 매진하고 인강패스를 끊어가며 수능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흔히 정신차린 학생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 공부 비중을 5시간 이상식은 잡고 하고 있습니다. 방학때는 당연히 더 늘려 10시간 이상도 바라볼 예정입니다. 공부법이라곤 딱히 없이 계획대로 시간마다 집중하여 단어 암기, 수학은 수1부터 복습 시작, 국어는 국어 잘하는 지인의 조언과 지도로 부여잡고 시작했습니다. 진로탐색도 해봤는데요 제가 원하고, 적어도 만족스러운 학과에 들어가긴 위해선 백분위 80~90초반 정도를 수능날 맞아야됩니다. 제 주제에 맞게 화작, 확통에 사문, 생윤을 선택해서 공부할 것이고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목표도 세우고 줏대있게 나아가려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말씀 한번식만 부탁드립니다.

얼굴도 모르고 방금 처음 본 사람한테 공감이나 위로해주는 척 해주기 싫은 99% T입니다만

1년동안 열심히 하면 노베여도 충분히 인서울 들어갑니다.

진짜 충 분 히 들어가니깐 걱정말고 공부에만 집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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